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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한 맞춤형 컷설팅의 첫 성과를 맺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역기업이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이다.
구 사회적기업육성지원센터는 최근 '삼광유리 원 그린 스텝 캠페인과 함께하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전달식’이라는 다소 긴 타이틀을 내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구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의 무료급식 사업과 관련 '삼광유리'가 도시락 용기(400세트)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개최된 행사다.
이번 지원은 행복도시락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남구 지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4월 사회적기업육성센터에 용기를 지원할 업체를 찾아달라고 요청하면서다.
따라서 센터는 기업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책임프로그램(CSR)에 초점을 맞춰 업체를 물색, 남구에 공장을 둔 유리전문 업체 삼광유리(주)(대표 황도환)로부터 지원약속을 이끌어냈다.
삼광유리는 사회공헌 책임 프로그램과 마케팅을 접목시킨다는 데 큰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자연친화적인 사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아 ‘원 그린 스텝 캠페인’이라는 명칭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날 유리밀폐 용기 글라스락 도시락 400세트를 주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진이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 팀장은 “올 2월 센터 재가동 후 지역사회와 기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방향과 비전을 모색해 왔다” 며 “기업마다 고민에 대한 해법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 삼광기업 건은 그 첫 사례라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풀었다.
한편 센터는 하반기에도 기업 컨설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사회적기업중 ‘한울소리’와 ‘배우공동체 자투리’의 경우 문화예술단체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기업으로 조직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기획자를 투입하거나 홍보를 위해 공연 마케팅 매체를 연결해주는 방향에서 접근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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