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태우기등 오산천변 대보름행사 성료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1 1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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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오산시(이진수 오산시장 권한대행)가 최근 생태하천인 오산천변에서 부럼 깨물기, 윷놀이 등 세시풍속을 재현 및 계승하는 대보름행사를 열었다.

시는 지난달 27일 오산천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보름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재현ㆍ계승 및 경제난 극복 기원, 시민화합 분위기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소망지 적기와 부럼 깨물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연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짚공예시연, 딱지치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 풍속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의 소원지가 꼽힌 높이 5m, 폭10m의 달집에 이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달집에 불을 지피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행사가 절정에 이르렀다.

이날 이 시장 권한대행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집과 함께 한 해 액운을 다 태워버리고 명품도시 오산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오산=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27일 열린 대보름행사에 참석한 이진수 오산시장 권한대행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달집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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