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원, 화성 일원의 제약바이오단지 조성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화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올해 중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3월 중 산업단지 승인 신청을 거쳐 9월 중 계획 승인과 함께 11월부터 단지 조성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밸리는 2012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바이오밸리가 계획대로 준공되면 고용이 2만3500명 늘어나고, 생산액도 연간 11조2990억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한 소득 증가액은 연간 1조227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화도시개발사업단은 화성 마도면 청원리 일원 1.74㎢에 5700억원을 들여 1.05㎢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료품, 화학 등 바이오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도는 이 단지가 조성되면 지방 이전을 검토 중인 도내 제약업체 상당수가 이 곳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내 제약업계의 다른 지방 이전 투자액은 1조2000억원으로 연간 생산액만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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