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개선사업 고삐 당긴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22 1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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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악취저감미생물제등 내달부터 제공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내달부터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축산농가 및 축분비료공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1개월 주기로 지역내 축산농가와 축분비료공장에 악취저감미생물제, 환경개선제 제공하는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축사 내 유해가스와 악취 발생을 억제해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총 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되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 대상은 마을 안·도로변 인접 가축사육농가, 악취·파리로 인한 민원 우려지역 농가, 축산물브랜드 사업 참여농가, 축분비료공장 등으로, 악취저감미생물제 3만2830㎏, 환경개선제 3만4000㎏, 파리천적벌 15세트 등을 지원한다.

또한 효과 등을 감안해 악취저감미생물제와 환경개선제는 3월부터 11월까지 1개월 주기로 제품을 공급하고 파리천적벌세트는 6월중 공급할 방침이다.

시는 가축 체내에서 암모니아 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축산환경개선제를 보급하고 축분 등에 살포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악취저감 미생물제 등을 지원해 축산환경 문제의 고질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뇨 악취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파리천적 배노랑금좀벌의 경우 1세트가 약 2천만 마리의 파리구더기를 죽이는 효력이 입증된 것으로 해충 발생 억제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사와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축산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축산 이미지 제고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 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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