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도 경차시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22 1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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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전국 최초 내일 운행 기본료 1800원으로 매우 저렴

[시민일보] 전국 최초로 오는 24일부터 기본요금 1800원에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형택시가 성남시에서 운행된다.

경기도는 배기량 1000㏄ 미만 5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로 LPG 및 가솔린을 사용하는 경형택시 기본요금을 1800원으로 확정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형택시는 LPG 사용하는 기아 모닝과 가솔린을 사용하는 대우 마티즈 차량으로 중형택시 기본요금 2㎞ 2300원에 비해 2㎞ 기본요금이 500원 저렴한 1800원이다.

거리/시간요금도 중형택시가 144m, 35초당 100월에 비해 187m, 45초당 100원으로 저렴하다.

도는 이 같은 경형택시 요금을 확정해 24일 0시부터 시행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성남시에서 22대의 경형택시를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해 시행하게 된다.

경형택시의 저렴한 요금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주요 이용고객인 여성과 학생층을 고려하고 다양한 택시 운송서비스 제공을 통한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용자는 2~5㎞를 타고 갈 경우 중형택시보다 500~980원까지 싼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는 새로운 택시 수요 창출은 물론 1대당 연간 연료비를 중형대비 37%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도는 시범 운행 실적 추이를 모니터링해 인센티브 제공 등 확대 도입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강구해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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