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주민 적응돕는 '하나센터' 개소

홍승호 / / 기사승인 : 2010-02-22 1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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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안산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적응을 돕는 중부권 지역적응센터인 '하나센터'’가 최근 안산시 군자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부천, 포천에 이어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중부권 하나센터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통일부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2곳(11개 시.도)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242세대 315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높은 관심도를 가지고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자종합사회복지관 김경옥 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으며 모두가 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동행해 달라”는 말로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통일부 관계자는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 수가 1만 6천명을 넘어 이제 2만 명 시대가 멀지 않은 시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은 그 자체가 통일의 과정”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의 긴밀한 협조아래 인도주의적 관점에서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그런 점에서 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중부권 하나센터는 하나원 수료이후 안산, 수원, 군포, 의왕에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3주간의 지역 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1년간 취업지원, 진로상담, 각종 법률문제 등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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