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등지구 오는 4월 '택지 보상'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21 1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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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내달 손실보상 개별통지··· 주민숙원사업 풀려 [시민일보] 수원 공등지구 택지 보상이 내달부터 본격화 된다.

수원 중심부에 위치한 고등지구는 36만여㎡의 면적에 약 1만5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다.

수원시는 19일 팔달구 매산로3가 39-1에서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보상 추진을 위한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업시행자인 LH공사는 오는 3월15일부터 손실보상 개별통지를 시작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고등지구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공사)의 자금난으로 보상이 수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은바 있다.

고등지구는 개발 후 약 50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장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이다.

따라서 고등지구는 8000억 원 규모의 보상이 이뤄지며 낙후된 도시기반시설 확충, 주차난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작되면 토지·건축물 소유자들에게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특별공급이 이뤄지며 세입자에게는 임대주택이 특별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H공사의 자금난으로 기약없이 연기됐던 고등지구 사업이 정상화된 데는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위원, 주민대표회의의 단합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으며 수년간 끌어온 주민숙원사업 해결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은 김용서 수원시장과 LH공사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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