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천 지역 약대 유치 경쟁을 벌이게 된 대학은 인하대와 가천의대, 연세대 등 3개 대학으로 압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인천 지역 약대 신청 4개 대학 가운데 인천대를 제외한 3개 대학을 1차 심사에 통과시키고 오는 22일부터 현장 실사를 거쳐 26일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대 관계자는 "교과부의 서류 1차 심사는 납득할 수 없다. 특정 대학에게 약대 유치를 할 수 있도록 서류심사가 이루어진 것 같다"며 "추후 약대설치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후속 대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과부는 전국 각 지역에서 약대를 신청한 총 32개 대학 가운데 19개 대학을 1차 심사에서 통과시켰다.
교과부는 경기 지역에서 카톨릭대를 비롯해 동국대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를 각각 1차 심사에서 통과시켰다.
충남은 고려대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를 선정했다.
전남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가 선정됐으며 경남은 경상대와 인제대가, 대구 지역은 경북대와 계명대가 최종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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