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종이식권→전자카드 대체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16 1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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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4월 시범 실시··· 농협중앙회 카드업체로 선정 [시민일보] 경기도가 훼손 등 사용상 단점 보완과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점진적으로 결식아동에게 지급되던 종이식권을 전자카드로 대체한다.

도는 최근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도의 결식아동급식 카드업체로 선정됐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자카드는 그동안 분실, 훼손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종이식권의 단점을 보완하고, 행정기관 자금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다.

도는 최근 결식아동급식 전자카드 무료 발급·운영 관리업체 선정을 위한 사무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중앙회를 카드업체로 선정했다.

입찰 참여 업체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사회복지재단, 롯데카드주식회사, (주)신한은행, 주식회사 푸르미코리아 등 5개 업체였다.

도는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결식아동급식 전자카드업체의 운영기술에 대한 인력 보유, 유사사업 수행 경험, 재무 건전성, 사업자 접근 편의성, 카드 단말기 보유 관리하는 VAN사와의 제휴 실적 등 사업 부문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결식아동급식 전자카드에 대한 시스템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력 투입 계획과 현장 적용시험 및 발급 일정, 전자카드 DB구축 및 운영계획과 장비설치 및 활용계획, 개인정보 관리 부분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유지 부분 등 전자카드 운영 계획 부문도 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각 부문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농협중앙회를 선정했다.

농협중앙회는 26일 이내에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시·군 담당자 교육, 사전 사용실험 등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도는 급식지원 전자카드를 4월부터 2개월 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전자카드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 6월부터는 실시할 계획이다.

급식전자카드 지원 대상은 음식점과 상품권 등을 사용하고 있는 아동 3만3801명을 우선 실시한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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