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건축물 안전사고 ‘사전차단’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11 2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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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교량등 8000곳 집중점검 인천시가 내달 말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건설현장과 축대, 옹벽, 다중이용시설, 교량, 지하차도 등 80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지반침하와 붕괴우려, 안전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강화군 등 군, 구, 산하기관 등에 교수, 민간전문가, 시민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자체점검반을 편성 할 예정이다.

또 건축과 토목, 전기 등 관련 기술직 공무원 등이 포함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과 홍보,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과 피해 예상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정하고 소유자와 해당 주민 등에게 긴급대피요령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거 사고가 일어났거나 위험신고가 접수된 곳 등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안전점검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재난취약요인이 많은 부도업체와 중·소형 영세시설도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붕괴와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점검 활동 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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