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호체계 '직진우선' 바뀐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11 1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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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이나 3월초 주요 교차로 40여곳 대상 [시민일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정부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빠르면 이달말 지역내 주요 교차로 40여곳을 대상으로 좌회전후 직진신호등과 동시직좌 신호등을 직진후 좌회전 신호등 체계로 전환한다.

시는 2월말이나 3월초 지역내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중 좌회전후 직진신호등과 동시직좌 신호등은 직진후 좌회전 신호등 체계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호체계 개편은 지난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교통신호체계를 교통흐름을 중시하는 선진국형 교통체계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신호체계 개편을 위해 10일 동두천 경찰서와 교통행정과 등 관계 기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결과 교체대상 신호등 26곳 등 총 40여 곳의 지역내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가 2월말이나 3월초 개편되며, 3번국도 평화로 상의 신호등 연동체계 병행 정비 방침이 정해졌다.

시는 신호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갑작스런 신호개편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현수막을 설치, 신호등에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개편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며, 7일에서 15일 사이의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전자 습관에 따라 교차로의 좌회전 대기차선에서 대기하다 좌회전이 우선인줄 알고 출발하던 것은 신호체계 개편에 따라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 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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