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청북 첨단물류단지 조성 가속화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10 1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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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착공… 주민 합동설명회 23일 열어 [시민일보] 평택항과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지역 물동량 처리에 핵심 물류거점이 될 평택청북 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청북물류단지개발(주)가 추진하는 '평택청북 첨단물류단지' 사업계획이 신청됨에 따라 지구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에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평택청북 첨단물류단지는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청북IC 북측 일대(평택시 청북면 고렴리·고잔리)에 82만8000㎡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해 2012년까지 조성된다.

도는 물류단지개발 승인을 위해 주민공람 실시(2.11~3.5), 주민 합동설명회 개최(2.23)를 거쳐 관계기관 협의 및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끝낸 뒤 지구 지정할 계획이다.

물류단지는 총 사업비 3300억원이 투입되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로 사업기간 중 총 1조3000억원, 취업유발 효과는 2만9000여명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IT기술이 접목된 통합관리센터 개념의 ‘UB센터’ 설치를 통해 시설물관리·모니터링, 환경관리, 방범·방재, 물동량을 원격 관리한다.

따라서 원격관리를 통해 데이터가 실시간 제공되고 축적되면 환경·도로 등 주요시설물의 유지보수시기를 보다 정확하게 알게 되는 등 주요자산의 면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향후 평택항과도 연계될 전망이며, 타 물류단지 등에도 이러한 개념이 확대될 예정이다.

시행자인 청북물류단지(주) 컨소시엄은 청북물류단지개발(주)를 중심으로 KCC건설, 덕동종합건설, 케이리츠앤파트너스, 텔사인, 서영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상태다.

도 항만물류과 관계자는 “평택청북첨단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수도권 서남부지역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함께 평택항과의 연계를 통한 상승 효과가 배가되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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