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임대주택 공급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09 1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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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60가구 지원 [시민일보] 성남시(시장 이대엽)는 지역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 60가구 매입ㆍ임대에 이어 올해에도 60가구를 매입해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특별회계예산 90억원을 투입, 전용면적 60㎡이하인 기존 다가구·다세대주택 60가구를 매입해 도심내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중 전세가격의 30%만 받는 수준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6일까지 대상주택 매입공고를 실시하며, 오는 5월께 무주택 저소득층의 입주신청을 받아 관련 운영지침에 의한 심사 후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빈곤층의 상당수가 주거여건이 열악한 환경 속에 거주하고 있고, 도심지에 임대주택 수가 크게 부족다”며 “이번 임대주택 공급사업으로 주거복지실현을 도모하고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공영개발특별회계 88억4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다가구ㆍ다세대주택 60가구를 매입해 개ㆍ보수를 실시했으며, 깨끗하게 리모델링한 주택을 시중 전세가격의 30%만 받는 수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임대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성남=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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