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 메가폴리스' 조성 총력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7 1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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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송산그린시티·유니버설 스튜디오등 5곳 묶어 [시민일보]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시화MTV,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군자, 시화·화옹지구를 묶어 '경기만 메가폴리스'로 조성한다.

따라서 도는 이 지역을 국가전략특구로 육성하기 위해 서해안권 국가전략특구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시화MTV,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지와 시화·화옹호, 군자지구를 묶어 17조5000억 원을 들여 경기만 메가폴리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자지구는 학술캠퍼스, 시화 대송지구(3636만㎡)는 해양관광 및 신재생에너지 단지, 화옹지구는 바이오 및 그린카 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된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재 농업용지로 되어 있는 대송·화옹지구의 토지용도를 농업, 산업, 관광·레저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그러나 현행법상 이들 지역 개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기존 동서남해안권특별법을 개정하거나 서해안권 국가전략특구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경기만 메가폴리스 추진을 위한 서해안권국가전략청 설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해안권국가전략청이 설립되면 개발권과 각종 인·허가권 예산독립권을 갖고 경기만 일원을 대중국 전략특구로 조성하게 된다.

도는 17조 원에 이르는 재원은 국민기금을 활용하거나 동북아지역개발국제펀드 조성을 통해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만 메가폴리스 조성 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만 메가폴리스 추진을 위해 현재 기존 동서남해안권특별법 개정과 서해안권 국가전략특구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동시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 정부 부처와 이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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