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윤성균 부시장은 5일 시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대책을 발표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특단의 조치들에 대해 밝혔다.
윤 부시장은 “에너지 효율문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아래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로 최근 에너지 과다사용 청사 등의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에 대해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용인시 공공청사 에너지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 시청사 에너지 관리대책으로 지난 2008년도에 7.8%, 2009년도에 5,4%의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 성과를 기반으로 2010년에는 전년 사용량 대비 10%에 달하는 270toe를 절감하는 에너지 절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장 집무실 출입문 등에 일일에너지 사용량 표시기 설치로 기관장 이하 전직원이 절감 목표량 달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청사에너지 정밀진단 실시, 지하주차장과 보안등, 가로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각종 에너지 합리화 사업을 추진하며, 냉난방 공조구역 개별화, 냉난방 온도관리 기준 강화, 최대전력제한 제어시스템 설치 등의 세부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공정율 13%로 토목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수지문화복지타운은 건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인근 공공시설과 용도가 유사하거나 활용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은 과감하게 제외하고, 에너지 효율1등급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설비 투자비용은 건축공사비의 5%에서 7%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설계안을 재수립해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향후 건축 추진 중인 동 주민센터 등 공공건축물의 경우에는 규모의 적정성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를 사용하는 등 설계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해 건립할 방침이다.
윤성균 부시장은 “향후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을 강력 추진해 용인시의 모든 청사들이 친환경 녹색성장 모범 청사로 거듭나고 용인 또한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모범도시로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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