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노선 '시외→시내버스' 전환 추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4 1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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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화~김포~부천등 환승할인 적용·요금인하 혜택 [시민일보] 서울~경기~인천을 오가는 노선 가운데 강화~부천 등 8개 노선의 시외버스가 시내버스로 업종전환이 추진되면서 해당 버스 이용객들이 요금 인하와 환승할인 혜택을 받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최근 강화~김포~부천, 인천~서울 등 시외버스 2개 노선의 업종을 시내버스로 인가한 데 이어 추가로 안양~개화동~김포대학 등 6개 노선의 업종전환 인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차로 인가된 강화~김포~부천 노선은 환승할인 혜택과 함께 3000원인 요금이 1600원으로 47% 인하된다. 또 인천~서울 노선 요금도 3300원에서 2200원으로 33% 낮아진다.

2차로 추진 중인 6개 노선은 현재 서울시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국토해양부에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조정 대상 노선은 영등포~김포~강화, 안양~시흥~강화, 안양~개화동~김포대학, 신촌~김포~강화, 신촌~김포~외포리, 신촌~김포~화도 등 6개 노선이다.

도는 시내버스와 유사하면서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도민 불편을 초래하는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 법적 문제가 없는 한 시내버스로의 업종전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확대된 인천에서 김포를 거쳐 서울, 부평, 강화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5개 노선을 시내버스로 업종 전환한 바 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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