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03 1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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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ㆍ구청 25개반 총 105명 13일부터 비상근무 돌입 [시민일보]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터미널 안전점검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청 9개반 63명과 구청 16개반 105명을 재난종합상황실 비상근무반으로 편성해 각종 재난과 사건ㆍ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귀성ㆍ귀경객 수송대책도 마련했다.

이미 지난달 16일부터 수원버스터미널과 서수원버스터미널에서 승차권 예매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5일까지는 터미널과 승강장 등의 안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 편의를 위해 예비차 시외버스 35대와 고속버스 20대를 확보해 수송력을 증강했으며, 량 운송질서 확립과 교통혼잡지역 질서 계도를 위해 320명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상황반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각종 도로교통시설물을 관리하고 설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귀성ㆍ귀경객의 대이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과 신종인플루엔자 발생ㆍ확산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각 구 보건소별로 상황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연휴기간 동안 당번 의료 기관 39곳과 약국 182곳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시는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해 청결한 도시 미관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10일은 설맞이 대청소의 날로 유관기관ㆍ단체ㆍ시민ㆍ공무원이 참여해 시 전역을 대청소한다.

또 청결한 도시미관 유지를 위해 14일 설날 당일만 제외하고 도로노면 청소, 가로 청소, 폐기물 수거 등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성수품의 안전 유통을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대형유통매장 식품 안전성 검사, 불공정 상거래행위 특별 단속 등을 실시하며 농축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24개 품목은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중점 관리한다.

한편 시는 수원시 연화장을 찾는 성묘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인근 수원시재활용사업소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버스 운행 간격을 줄여 운행할 예정이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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