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 담그기등 교육 실시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03 17: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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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농업기술센터 [시민일보] 여성농업인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여성 모두가 함께 모여 우리나라 전통장을 담가볼 수 있는 자리가 지난 2일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됐다.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장 만들기를 골자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주군 생활개선회원, 향토음식연구회원, 도시소비자, 다문화가족여성 총 193명을 대상으로 열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센터내 ‘여성전문반’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 한귀정 연구관을 초빙, ‘한식세계화와 쌀 가공 이용 현황’에 대한 공개강좌를 듣고, ‘여주군 2010년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장인 지미당(旨味堂) 권순분 대표의 ‘한국 전통장의 우수성’ 에 대한 이론 강의 후 한국 전통 고추장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여주군 여성농업인, 도시소비자, 다문화가족여성 모두 함께 모여 화합의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특히, 외국인 여성과 한국인 여성간의 자연스러운 멘토-멘티 관계가 형성돼 한국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석한 미쯔꼬(일본)씨는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에 다시 한번 놀랐고, 그러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돼 참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원지은 담당자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의 시절별 전통음식 교육을 한국인 여성들과의 결연방식으로 진행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정착 및 적응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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