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수질개선협의체 이달 출범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01 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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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환경부등 대거 참여 대책 마련키로 [시민일보] 이달말 생태하천인 오산천(용인 기흥~오산~ 평택)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부장관, 경기도지사, 오산·화성·용인·평택시장으로 구성되는 '오산천 수질개선 협의체'가 공식 출범한다.

오산시(시장 권한대행 이진수)는 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화성시, 용인시, LH공사, 농어촌 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오산천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는 생태하천인 오산천 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화성시, 용인시, LH공사, 농어촌 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수질오염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의 주된 논제는 주요 수질오염개선 대책으로, ▲오염된 물이 오산천 지류(기흥저수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용인 기흥·구갈 하수처리구역의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조기착공 및 준공(공사기간 2010년10월~2013년7월), ▲오산 하수정비기본계획(변경) 계획기간 내 조기 승인(한강유역환경청), ▲화성 동탄 금곡리 하수처리구역 외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편입 등이 논의됐다.

또한 기흥레스피아 총인 및 총질소 처리를 위한 3차 고도처리시설 확충, 동탄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수질기준 8㎎/ℓ→2㎎/ℓ이하), 오산천 수계 유입지천으로 유입되는 농경지 배수로 및 도로에서 유출되는 비점 오염원 차단 등의 대책도 거론됐다.

아울러 기흥저수지내 낚시행위 금지, 기흥저수지 퇴적물 준설, 기흥저수지 관리 이전 검토, 기흥 레스피아 방류구 이전 등의 의견도 나왔다.

시는 앞으로 생태하천인 오산천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기밀한 협조를 위해 혐의체 공식 출범을 비롯해 관련기관·자치단체·공사·기업 등이 모두 참가하는 MOU를 체결키로 하고 환경부와 국비지원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 수질오염개선 대책의 추진으로 환경 친화적 시정 운영 및 주민 환경복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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