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테납땐 자동차번호판 영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31 1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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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가 1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재정여건 개선에 나선다.

31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월 체납액은 45억원으로 이 가운데 23억원은 지난해 12월말까지 정리했으나 아직도 22억원이 체납으로 남아있어 재산압류와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을 동원, 강력히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세무부서 전 직원들에게 3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분담시켜 맨투맨으로 책임 징수하고 체납차량 영상 인식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상습 체납차량은 새벽시간에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인천, 구로 등 인근지역까지 영치활동을 벌여나감으로써 체납차량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불성실 고질 체납자는 부동산, 급여, 예금 등 재산압류와 부동산 공매의뢰 등 체납처분하고 연3회,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고액 고질체납자 194명은 관허사업제한, 형사고발예고서 발송 등 강력 행정처분키로 했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납세정리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방문과 전화독려 등 징수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일과 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전화로 납부를 독려하는 시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천시 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자료를 제공해 납세자에게 전화로 납부 독려하는 아웃바운드 방식으로 체납세 징수를 독려하고 가상계좌 활용, 카드와 인터넷 실시간 지로납부 등도 안내하기로 했다.

소사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확보와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지방세를 체납한 시민들은 이미 발송한 체납고지서로 2월 말까지 빠짐없이 납부해 달라”고 당부 했다. 문의(625-6202)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소사구가 이달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일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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