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원에 나무 25만그루 심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8 1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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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 665억들여 문학·월미공원등 12곳 45㎡ 공원숲 조성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 문학·월미공원을 새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12개 공원에 25만여주의 나무 식재하고 특화를 위한 자연석 쌓기를 하는 등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8일 강당에서 도심속 생명의 숲 1000만㎡ 늘리기 보고회를 갖고 올해 655억100만원을 들여 12개 지역의 공원조성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원의 총 면적은 45만4557㎡로 산벚나무 등 43종에 25만3794주의 나무가 심어진다.

시는 이 가운데 19만8841㎡ 규모의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에 49억2100만원을 들여 산벚나무를 비롯해 모두 7만5530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가족 공원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 온 지속 사업으로 올해 나무심기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의 대표적인 묘지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또 총 사업비 456억1300만원을 들여 월미공원과 문학공원조성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월미공원과 문학공원에는 느티나무와 장미나무등 22종의 나무가 식재된다.

이와 함께 시는 중앙공원 정비사업을 위해 2억5000만원을 들여 길이 315m의 자연석 쌓기사업을 비롯해 화관목과 야생화를 심기로 했다.

시는 특히 30억원의 사업비로 수봉공원에 느티나무 등 6종의 나무 2만주를 심는 한편 부평구 갈산공원과 백운공원에 각각 20억원, 8억원을 들여 앙벚나무 및 느티나무 등 4만500주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양구 다남체육공원과 효성도시자연공원에 각각 7억500만원, 47억원을 들여 스트로브잣나무와 소나무 등 2만2162주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시는 또 서구 원신근린공원과 검암근린공원, 강화군 온수근린공원에도 각각 20억8600만원, 12억7600만원, 1억5000만원을 들여 이팝나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를 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로 추진되는 공원 조성사업이 연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인천의 공원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나무심기와 보존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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