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세관은 지난 18일부터 통관 특별지원반을 구성해 수출입화물에 대한 통관·감시업무를 24시간 실시 중이다.
또 다음달 1일부터 관세환급 특별지원팀을 편성해 저녁 8시까지로 세관 근무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이는 설 연휴전 환급금을 우선 지급해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공항세관은 또 긴급한 수출물품을 우선 처리하고 긴급 수입물품에 대해서는 업체 측에 사전 통관제도의 이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범정보가 없는 수출입물품에 대해 물품검사를 생략키로 했다. 공항세관은 설 연휴를 틈타 밀반입될 가능성이 높은 마약류와 불법건강기능식품, 총기류, 가짜명품 등의 통관 검사를 강화 할 계획이다.
공항세관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련 업체 등의 자금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세관은 올 설 연휴 수출입 물동량을 지난해(170건·24억1600만달러)보다 다소 늘어난 281건에, 29억1000만달러로 예상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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