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갑문관제탑 새로 짓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7 18: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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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公, 3층규모 에너지효율 1등급건물로 신축…연내 완공 [시민일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지난 1973년 준공된 인천항 갑문 운영건물을 올해 안에 새롭게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73년 신축된 인천항 갑문 운영건물은 준공 후 37년이 경과한 시설로 그동안 공사 직원들이 틈틈이 유지 보수를 실시해 왔으나 오래된 기간만큼 누수, 균열 등이 생겨 노후가 진행돼 왔다.

이와 함께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월미관광특구 개발사업의 중요 구간에도 위치하고 있어 주변 환경과 조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구준히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에 신축될 예정인 갑문 운영건물은 운영건물 1동과 출입문 1동이며 운영동의 경우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000㎡내외) 규모로 신축해 식당과 사무실, 홍보영상실 등이 현대식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아울러 출입문 신축과 함께 보안울타리, 조경 등 부대시설도 재정비해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건물로써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시책에 부합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신축건물의 외벽창호면적비 50% 미만, 옥상조경 30% 이상, 대기전력 자동차단콘센트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공법을 도입,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을 인증 받는 건물로 만들 계획이다.

이 건물을 신축계획 중인 공사 시설관리팀 안극환 실장은 “준공시 갑문근무자의 근무환경개선은 물론 시설정비를 통한 이용객 편의제고와 인천항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문시설은 국토해양부 소유의 항만시설로 공사 출범이후 시설일체를 위탁 관리해 왔다. 현재 공사발주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입찰공고 중에 있으며 2월초 설계용역을 착수하는 등 금년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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