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디자인 산업 육성에 28억 푼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6 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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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디자인센터 설립·공모전·국제페어 추진··· 中企 개발비 지원도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 디자인센터 설립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행사(디자인 캠프 및 공모, 국제디자인페어 등)를 통해 디자인 육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반 시민들을 비롯해 국제·비즈니스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사업비 27억88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디자인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디자인산업 육성정책은 디자인 개발을 통한 제품의 가치 향상과 디자인산업 육성 기반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디자인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인천경제통상진흥원내에 인천디자인센터를 설립해 각종 디자인 행사와 컨설팅, 첨단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등 디자인 관련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시민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편 120명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자인 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40개교 학교 재학생 및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품과 포장, 시각, 환경,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 5개 분야에 전국 고등학생디자인 공모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디자인의 국제화 및 비즈니스화를 위해 오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실에서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열 계획이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는 세계 최고 디자인과 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 시민디자인 아카데미 결과물, 청소년 디자인 캠프 결과물 등이 전시된다.

시는 또 국내·외 전문디자이너와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린디자인과 일상을 주제로 한 50개국 3000여 작품을 대상으로 인천국제디자인 어워드 공모 및 상품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 회사간 컨소시엄을 통해 디자인개발과 함께 우수디자인 시제품 개발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은 21세기 신 성장동력이다.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관련된 기본적인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디자인산업이 육성되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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