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없애 주차장 만들면 550만원 지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6 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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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4400만원 들여 '그린파킹' 연중 추진 [시민일보] 연수구(구청장 남무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400만원을 투입 담장허물기, 내집 주차장 조성 등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그린파킹은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택가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집 안 마당에 차를 세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어린이, 노약자, 장애우 등 교통약자들도 편안하고 안심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사람중심의 보행 공간 확보와 쾌적한 녹지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6일 구에 따르면 그린파킹 사업은 종전 건축물의 일부 또는 담장을 허물 경우 주차 면을 만들 수 있는 주택으로 1면을 만들 때 최고 550만원, 2면은 7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07년도부터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35가구에서 담장 허물기 사업에 참여, 74면의 내집 주차장을 조성했다.

구는 올해도 주민 위주의 자가 주차장 설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린파킹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설치단계부터 완료시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옥 주는 연수구청 교통행정과로 전화(810-7954)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보다는 사람 중심의 쾌적하고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주차정책인 그린파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그린파킹사업에 참여해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골목길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연수구가 시행한 그린파킹 사업 시공 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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