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무형문화엑스포 9월28일 개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5 19:55: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5개국 다양한 공연·전시 선봬… 관람객 40만명 목표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7일까지 20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전통을 딛고 미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5,000년 역사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오랜 인고의 시간을 통해 손끝의 울림과 발끝의 떨림으로 예술의 경지에 이른 ‘인간문화재’즉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참 모습이 화려하고 성대하게 펼쳐진다.

부천엑스포는 국제행사 승인을 얻어 개최되는 엑스포로 2008년 프레(pre)엑스포와 2009년 엑스포 준비에 이어 실질적인 본 엑스포로 예상관람객 40만명을 목표로 하고 총 92억원(국비2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 자체수입 22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작품전시를 비롯해 공연, 시연체험과 부대행사, 학술대회 등을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는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되며 주행사장 118,434㎡, 부대시설 76,959㎡, 주차장 71,217㎡(2,197면) 총 266,610㎡으로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라카 등 해외 25여개 국의 참여와 해외 관람객2만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한다.

특히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등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부천엑스포는 살아있는 인간문화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무형의 축제’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개막기획공연은 2010년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원년으로 우리나라 설화를 기반으로 한 신과 인간의 공존세계를 표현한‘왕의 탄생’을 시작으로 휘모리무대와 차오름무대, 오래뜰, 간이무대 4개소에서 국내공연, 해외공연이 진행된다.

또 국내 공연은 판소리, 남사당놀이 등 국내외 세계무형문화유산 초청 공연을 비롯해 탈연희, 창작연희 등 45개 작품 115회 공연과 해외공연으로는 브라질, 쿠바의 전통문화공연 및 세계무형문화유산 걸작 초청공연 등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5개국 45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로는 기존의 단순한 전시형식을 탈피해 테마에 맞게 부문별로 구역화해 품격 있고 편안한 공간 연출로 총7개 전시관 8개 분야로 살아 숨쉬는 전시, 디지털로 되살아난 장인의 솜씨를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창출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엑스포를 상징하는 주제 전시관과 국내전시, 해외전시, 야외전시로 구분해 오랜 세월 끊이지 않고 이어져 내려온 생명력의 결과로서의 무형문화재를 소개한다.

특히 주제전시관은 약 300평 규모의 엑스포의 상징 관으로 문화원형의 의미와 특성을 파악하고 한국고유문화의 원형을 소개하는 무형문화의 DNA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 무형문화재와 해외 무형문화재, 세계 유명작가 등을 초청해 각국의 무형문화 및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현대작가와의 교류를 통한 무형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기반을 구축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통한옥의 공방거리 7개동에서는 무형문화 선생님 26명이 작품 제작 과정을 행사기간 중 매일 10여 종목씩 시연할 예정이며 장인들의 지혜를 배우고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목악기, 도예, 음식체험 등 국내무형문화체험과 러시아 스페인등 해외전통문화의 체험도 준비돼 있다. 문의(329-7818)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7일까지 20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장면.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