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복지행정 전국 '꼴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5 19:39: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동편의시설·저상버스 보급 7대 도시중 최하위 [시민일보] 지난해 인천시가 펼친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행정이 전국 하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난해 교통약자에 대한 서울, 인천 등 전국 7대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보행환경, 이동 편의시설에 대한 설치율, 기준적합율 만족도 등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교통복지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천시의 교통행정은 7위(환산값 4.38)로 7대 도시중 최하위를 차지했고 이동편의시설 여객시설 부문(6.99)과 저상버스 보급률(5.25)은 각각 6위를 나타냈다.

또 보행자 사고율(7.76)과 노약자 및 어린이 사고율(7.79)도 각각 5위와 4위로 조사돼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여객시설 주변 접근로 보행환경 평가(11.10)와 특별교통이용률(6.2)에서는 7대 도시 중 각각 1위를, 특별교통보급률(7.44)은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도시철도역 수직이동을 위한 동선 확보율(9.68)와 교통수단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기준접합률(9.38)도 각각 3위로 차지, 상위권을 나타냈다. 한편 전국 7대 도시 중 교통약자에 대한 평균 교통복지 수준은 인천이 서울과 부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