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3억달러 달성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1 19: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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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고양지역 LCD패널 수출 ‘고공행진’ 파주·고양지역 LCD 패널 수출실적이 작년 1월 저점을 끝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4/4분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6억 6000불을 달성했다.

따라서 지난 한 해 동안 파주.고양지역 수출실적이 총 53억 달러를 기록했다.

파주세관(세관장 이종명) 21일 이같은 내용의 통관기준 '2009년도 4/4분기 수출입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파주.고양지역 수출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는 LCD패널 수출이 전세계 실물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작년 초 바닥을 찍었다가 같은 해 2월 2억5000만불을 시작으로 증가해 4/4분기 전년 동기대비 91%가 증가한 16억6000달러를 기록하면서 2009년 전체실적이 전년대비 약 27.4%의 증가한 총 53억불을 수출했다.

주요 국가별 실적으로는 중국 수출액(전체 품목 기준)이 전체 수출 액수의 50.5%을 차지, 가장 많은 물량이 수출된 국가로 꼽혔으며 폴란드 (19.5%), 멕시코(7.2%), 미국(2.8%), 브라질(1.5%)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파주공장을 둔 (주)LG디스플레이는 지난 한 해 8세대 생산라인 증설 등 공격적 투자 경영을 통해 월 전체 생산량 1,000만대 돌파, 시장 점유률 1위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내며 LCD 패널 수출 활성화의 주역이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해도 8세대 LCD 생산라인 추가 증설 등에 3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중국 춘절과 동계올림픽 특수 등 각종 호재가 자리잡고 있어 이같은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파주세관은 LCD 8세대 공장증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보다 30% 빠른 세관통관절차로 기업의 물류비용 30% 절감, 영업이익 30% 증가에 기여하는'303%(트리플 써티%) 특별통관대책'을 마련해 특별지원키로 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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