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프랑스어권 만화 한눈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1 18: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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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만화규장각, 오는 28일까지 열어 [시민일보] 뮤지엄 만화규장각이 오는 28일까지 부천시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에서 '프랑스어권 만화 백년전(展)'을 연다.

20일부터 시작된 '프랑스어권 만화 백년전'은 뮤지엄 만화규장각과 인천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한국 알리앙스프랑세즈가 후원한다.

전시는 '뮤지엄 만화규장각과 함께하는 40일간의 프랑스 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20일 뮤지엄 만화규장각 3층 기획전시실에서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전시행사를 갖는다.

'프랑스어권 만화 백년전'은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영상물센터의 소장품 7000여점 중 프랑스와 유럽 등 전 세계 만화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의 작품들로 프랑스어권 만화 35점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프랑스어권 만화 부흥을 이끌었던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르네 고시니(1926~1977)와 '아스테릭스'를 탄생시켰던 알베르트 우데쪼(1927~), '개구쟁이 스머프'로 유명한 빼요(1928~1992)등 최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엄 만화규장각이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6일 동안 요일별로 다른 장르의 도서를 관람객들이 직접 읽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만화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권의 만화의 역사를 다시 조망하는 의미로 열리는 것으로 후원받은 35점의 작품외에도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어권 유럽만화도서 3000여권 중 작가별, 장르별로 선별한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부천=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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