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헐고 다시 짓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1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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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8억 들여 친환경 건축물로 2012년 완공 [시민일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기존 낡고 협소한 청사를 허물고 친환경건축물로 다시 짓는다.

21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80년 지어진 현 청사가 낡고 협소한데다 근무여건이 열악해 이를 모두 헐어내고 새로운 청사를 짓기로 했다.

지상 5층 규모의 현 청사는 상수도본부와 수도시설관리소, 남부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몰려있으며 근무 직원은 300여명 이다. 따라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만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 상수도본부는 남구 상수도사업소길 11일대 현 청사 8137부지㎡ 부지에 지하 2층~지상9층 규모의 친환경건축물로 청사를 짓기로 했다.투입되는 사업비는 358억원이며 완공 시점은 오는 2012년이다.

새로 지어지는 상수도본부 건물에는 본부와 수도시설관리소, 남부수도사업소를 비롯해 수운영 종합상황실, 물 홍보관, R&D센터, 민원 콜센터, 편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 상수도본부는 이를 위해 조만간 설계발주에 들어가고 하반기에 공사 입찰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현 청사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기 위해서는 대체 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건물이나 가건물 확보가 쉽지않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되는 청사는 건설사업관리제도를 도입해 공기단축은 물론 경제성을 고려한 친환경건축물로 지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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