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지대 담장 허물고 나무심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0 17:46: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참여희망업체 29일까지 모집··· 최대 1억 지원 [시민일보] 올해 인천지역 공장지대에 높은 담장 자리에 나무를 심는 '에코 프렌들리 존'(Eco Friendly Zone)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일선 자치단체로부터 공장 담장철거와 녹화사업을 원하는 20여개 업체들을 접수받아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코 프렌들리 존사업은 도심지역 주택과 건물 등에 대해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식재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낙후 공장지대를 대상으로 나무를 심어 환경을 개선한다.

시가 추진하는 공장철거 사업 및 녹화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 범위내에서 업체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시는 특히 폐기물처리비는 시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한편 조경사업비의 경우 투입비의 70%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다만 공장시설 보완과 제품관리 등 보안을 위한 CCTV설치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장 담장을 철거한 자리에 나무심기 등 조경사업을 실시하는 공장을 대상으로 예산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회색의 공장지대가 녹색의 지대로 변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