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 대·소청도 주변어장 96㎢ 확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0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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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중국어선 퇴치·어장확장효과로 소득증대 기대 [시민일보] 옹진군은 서해5도서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백령, 대·소청도 주변어장(B, C어장)이 총 96㎢ 확장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백령도 서단 C어장이 현재 57㎢에서 102㎢로, 소청도 B어장이 82㎢에서 133㎢로 확장됐음을 19일 고시했다.

이번 어장확장으로 인해 그간 중국어선의 불법 싹쓸이 조업으로 인해 마음 졸이던 어업인들의 조업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확장어장 구역은 중국 어선들이 빈번하게 불법침범 조업한 장소로써 우리어선 조업으로 중국어선 퇴치는 물론 어장확장 효과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장확장은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으로 어장확장에 따른 어장관리, 감독 및 어획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B,C어장 외 연평도 서북단, 백령도 북단 및 대, 소청도 동단어장이 이번 어장확장에서 제외돼 아쉬움이 남지만 추후 남북 관계 완화 등 추이를 봐가며 지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해5도서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백령, 대·소청도 주변어장이(B, C어장) 총 96㎢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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