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경기장 진입도로 신설ㆍ확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19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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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남동로~만수3택지등 4곳 2.66km 확충… 2014년까지 마무리 [시민일보] 인천시가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경기장 주변 진입도로 확충 사업에 나선다.

이번에 추진되는 경기장 진입도로 확충사업은 경기장을 향한 편리한 접근은 물론 만성적인 교통체증 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도로확충 사업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에 조성되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접근 도로 확충을 위해 총 사업비 1497억5400만원을 들여 남동로~만수3택지간 도로개설사업을 비롯해 모두 4개 구간 4.66㎞의 도로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장 진입도로 확충 사업 구간은 ▲문학경기장 남동로~수산정수장~만수3택지 ▲남동IC주변 고가도로 개설 ▲계양구 사이클경기장~삼산체육관~경인고속도로 ▲계양IC 인근 용종사거리 지하화 등 모두 4곳이다.

시는 이 가운데 남동로~만수3택지 도로개설을 위해 648억7300만원을 들여 길이 2.3㎞, 폭 6차선 규모의 도로를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 이전 시점에 맞춰 개설할 계획이다.

이 구간에 대한 도로개설사업은 그동안 단절돼 있던 구월동~수산동을 연결해 아시안게임 경기장 간 이동시간 단축과 함께 시민들의 통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에는 아시안게임을 위한 문학경기장을 비롯해 농구장과 럭비장, 체육공원 내 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남동IC구간 주변도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남동IC~남동공단 일부 구간 0.32㎞를 고가도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제2경인고속도에서 진출입하는 차량으로 평소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지역이다.

시는 특히 계양구 싸이클경기장에서 북쪽 삼산체육관~경인고속도로를 잇는 길이 1.57㎞, 폭 30m(2차로+자전거 전용도로)의 서부간선수로 도로개설 사업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375억1800만원 이다. 이 일대는 개설되지 않은 서부간선도로를 잇는 사업으로 그동안 개통되지 않은 도로망 탓에 김포지역 차량들이 인천 진입을 위해 장래로로 밀려들면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빚어지던 지역이다.

시는 233억6300만원을 들여 계양IC에서 계양구 임학동~계산택지~박촌동을 잇는 용종사거리 일대 길이 0.47㎞, 폭 17.5m의 지하화 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교통망을 확충해 국내외적으로 인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장 도로 확충사업을 벌일 계획"이라며 "각종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아시안게임 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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