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용의약품 390kg 수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19 1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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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남구(구청장 이영수)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9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을 약국 및 보건소에서 수거해 지난해에 390kg을 폐기하는 등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 폐기 사업'을 현재 시행하고 있다.

'가정 불용 의약품 수거, 폐기사업'은 가정에서 장기 방치되고 있는 의약품이 약물 오남용 및 어린이 약화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거나 하수구 등에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을 야기해 결국 시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우려된다.

이에 보건소는 180여개 약국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대 시민홍보를 통해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약을 약국에 가져오도록 해 사용 가능한 의약품인 경우는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토록 돕고 사용이 불가능한 의약품인 경우는 수거, 안전하게 폐기한다.

구는 이를 통해 가정에 방치돼 있는 의약품으로 야기되는 어린이 약화사고를 방지고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병행, 약물 오남용 예방하는 한편 사용가능 의약품의 재사용에 의한 폐의약품 감량 및 불용의약품의 안전한 폐기로 환경오염을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 폐기사업은 약사회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건소와 함께 약국 및 주민대상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언론과 보건소 홈페이지, 나이스미추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870-3584)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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