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인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 가운데 인천내항 재개발 관련 계획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먼저 구도심권의 주거지역과 가까운 내항 1·8부두를 주거와 상업,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고 7부두는 현 상태로 남겨 둘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항 1, 8부두 일대 0.37㎢는 주거용지 0.04㎢, 상업용지 0.16㎢, 녹지용지 0.17㎢ 등으로 전환돼 2011~2015년 재개발 될 예정이다. 시는 또 6부두 일대 0.18㎢를 상업용지 0.12㎢, 녹지용지 0.06㎢ 등으로 바꿔 2016~2020년 재개발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안 변경은 국토부의 인천내항 재개발 기본구상용역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1·8부두 개발사업은 2015년 이후 시행되지만 도시기본계획이 5년 단위로 수립되기 때문에 2011~2015년 계획에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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