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수급할 수 있는 골재 총 수요량은 960만9000㎥로 공급량 1035만2000㎥보다 74만3000㎥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이 가운데 올해 수급해야 하는 자갈의 경우 543만9000㎥로 공급할 수 있는 145만2000㎥로 보다 398만7000㎥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모래의 경우 수급해야 하는 수요량은 417만㎥지만 공급할 수 있는 공급량은 890만㎥로 473만㎥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부족한 자갈 공급을 위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연계해 자갈을 확보한다는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시가 추정하고 있는 부족한 자갈 공급이 4대강 사업에서 충당되지 않을 경우 가격 폭등에 따른 각종 건설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공급이 넘치는 모래에 대해서는 각종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과 경기도에 반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옹진군 선갑지적 제47호 지역 등 12개 광구에서 오는 4월까지 400만 ㎥의 골재를 채취할 계획"이라고 "골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맞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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