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인천이 배출한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우현상은 현재 학술상과 예술상의 두 영역으로 나눠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현예술상은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통해 인천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2009년 한해 동안(2009년 1월1일~12월31일)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진행한 문화예술인(단체)이며 특별한 경우 인천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단체)로서 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단체)도 포함된다.
2009 우현예술상 수상자는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10일부터 18일까지 추천대상 본인이나 단체 소속이 아닌 제 3자에 의해 가능하며 응모신청서에 추천대상 문화예술인(단체)과 2009년 창작 발표한 작품에 대한 정보를 기입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08 우현예술상은 인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전국적인 성과를 통해 지역 극단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창작극으로서의 높은 예술적 성취를 평가받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의 극단 십년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까지 2005년 이세기시인의 시집 ‘먹염바다’, 2007년 이은주의 창작무용 ‘서(西으)로 가는 달처럼...’, 2008년 극단 십년 후의 창작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가 우현예술상으로 선정됐다. 문의(455-7146)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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