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 한해 인천지역의 경제성장률은 일반기계, 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종의 생산 회복과 소비개선, 교역량 증가 등으로 5%대 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부문별로 소비가 지난해의 감소(-1.5%)에서 5% 중반대의 증가로 돌아서고, 설비투자는 11% 내외, 건설투자는 4% 내외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설비투자는 지난해 대비 기저효과와 더불어 미루었던 투자가 실행되면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 속에 중국 등으로의 수출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취업자수는 기업의 업황 개선에 힘입어 개선되겠으나 정부의 일자리 대책 축소 등으로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으며,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2.7%)와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올 인천지역 경제성장률이 전국보다 높게 나타날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 비용측 요인과 국내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측 요인이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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