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농장' 올 상반기 개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03 18: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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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노인 200명에 무상분양 [시민일보] 서구 경서동 지역에 노인마을 형 '실버농장'이 올해 상반기 개장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소일거리와 사회참여를 위해 서구 경서동 유휴지 공간 3600㎡부지에 실버농장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실버농장 10㎡형과 20㎡형, 30㎡형 등 총 200필지의 경작지를 인천지역 65세 이상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30㎡형의 경작지는 부부가 함께 경작할 수 있도록 분양할 계획이다.

또 1000㎡규모의 쉼터에는 휴게실과 소규모 체육관을 조성해 경작과 함께 운동을 통한 친목도모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노인들을 위한 소규모 집단 경작지를 조성·제공하면 노인들의 사회참여는 물론 건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실버농장 운영이 노인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경우 평가 분석을 통해 타 지역에도 실버농장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실버농장을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며 "노인들의 사회참여는 물론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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