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렴승진인증제 도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03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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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승진인증제를 도입하고 민원처리에 따른 공무원들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클린 콜센터를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청렴 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간부공무원의 청렴도를 평가해 연봉 및 인사에 반영하는 청렴승진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

인증제 도입으로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매년 10월 근무경험이 있는 6급 이하 직원 20명의 평가를 받게 되며 4시간의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민원처리과정에서 느낀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주1회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클린콜센터(Clean Call Center)를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은 국민권익위원회 외부청렴도 평가 3개 업무 분야인 ▲계약 및 관리 ▲주택, 건축, 토지개발 인·허가 ▲식품 및 환경위생 지도단속 등에 대한 사안이다.

설문 결과는 청렴도 개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청렴시책 우수 부서 및 개인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자율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홍건표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청렴성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조그마한 선물도 오고 가지 않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일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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