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發 中ㆍ동남아 정기항로 신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30 1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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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ㆍTSline, 선박 3척 공동투입 [시민일보] 인천항을 출발해 청도-상해-닝보-홍콩-람차방-방콕-홍콩-샤먼을 거쳐 인천항에 돌아오는 정기항로가 신설됐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최근 대만 선사인 TS-Line과 우리나라 국적선사인 고려해운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한 CHT(China Honkong Thai Express Service) 항로를 신규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설되는 CHT 노선은 TS-Line의 TS Japan, TS China (1,700TEU) 2척과 고려해운의 Marcon Patation(1,687TEU) 한 척으로 공동 운항하는 항로다.

따라서 공사는 이 노선이 태국 및 홍콩을 중심으로 인천항 직항을 통한 수도권 수출입 화물 및 남중국 T/S물량을 처리함으로써 공동운항 선사의 Intra-Asia 노선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정원종 대리는 “이번 CHT 항로 개설로 인천항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Intra-Asia 서비스의 다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연간 약15,000TEU의 물동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첫 항차서비스 개시인 지난 26일 ‘TS Japan’호가 ICT에 입항, 아웃바운드 160TEU가량을 처리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항로개설과 관련해 남중국(상해·닝보), 태국 및 동남아 지역 수출입 화주를 대상으로 해당 항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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