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수도권매립지公, 음식물탈리액 신기술 개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30 1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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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비용 2억3000만원 절감 [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서구 소재)가 앞으로 음식물탈리액 병합처리시 사용되는 약품처리비용 2억3000만원(1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립지공사는 자체 침출수처리장에서 음식물탈리액 병합처리 공정의 고형성분 제어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응집공정을 추가로 거칠 경우 고농도 고형성분이 탁월하게 제거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발견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공사는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침출수와 음식물탈리액을 병합처리 할 경우 고농도 고형성분의 유입으로 이송관로에 고형물이 부착돼 관경이 좁아지는 현상 등이 있어 연구해왔다.

연구 결과 침전조에서 기포 처리여부가 고형물제거 효율을 결정하는 중요 인자이며 침전조 유입전 소포제를 투입하거나 침전조 수면상부에 살수 처리해 기포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과을 얻었다.

공사 고형필 센터장은 “음식물탈리액의 경우 2013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이번 연구로 음식물탈리액의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육상처리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됐다”며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유사 처리공정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간한 연구성과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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