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가꾸기 내년에 본격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29 1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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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생태숲 운영·등산로·도시숲 조성사업등 벌여 [시민일보] 인천시가 산림가꾸기 사업에 본격 나섰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지역 허파로 기능하는 검단~연수간 S자 녹지축을 조성한데 이어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산림보존 및 복원을 통한 산림 가꾸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 산림면적은 4만612㏊로 인천 전체 면적 10만700㏊의 40.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192억4600만원을 들여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기능 확대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가꾸기 사업을 연차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등산로 조성은 물론 생태숲 운영과 치유의 숲, 도시숲, 비오톱 조성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산림자원 조성을 통한 탄소 흡수기능 확충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에 이어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산불과 각종 병충해 및 산사태 방지 등 산림보존 사업은 물론 산자락 훼손지 복구와 우량 수목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산림 가꾸기 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등 숲 해설가와 등산 안내자 등 산림과 관련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산림 가꾸기 사업을 위해 전문가 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산림을 통한 시민들의 삶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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