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벅스카운티, 남동구 알리기 앞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29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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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서 기증한 소나무 그림 제막식 가져 [시민일보] 남동구의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벅스카운티(제임스 콜리 커미셔너)가 62만 주민들에게 남동구 알리기에 나섰다.

29일 구에 따르면 미국 벅스카운티는 최근 구가 기증한 그림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가 벅스카운티에 기증한 그림은 서복례(호, 여송) 남동구문화예술회장이 제9회 소래포구축제 메인무대에서 동양화 그리기를 시연한 소나무 그림이다.

벅스카운티 정부는 62만 벅스카운티 주민들에게 우호도시인 남동구를 소개하기 위해 벅스카운티 코트하우스 3층 Rotunda홀에 이날 기증한 소나무 그림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Rotunda홀에는 소나무 그림과 파워남동기, 벅스카운티기를 게양하고 양 도시 조인식 사진과 남동구 관련 사진을 전시해 코트하우스를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남동구를 홍보하고 있다.

제임스콜리 커미셔너는 환영사에서 “한국 문화의 높은 가치를 잘 보여주는 이 특별한 그림은 양 도시 결연의 징표이며 327년만의 첫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벅스카운티는 세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결연이 체결되도록 지난 3월부터 노력을 해온 탐 제닝스 변호사는 ”양 도시는 이 21세기 결연을 통해서 역사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뉴베리 수상작이자 12세기 도자기에 관심이 있는 한국소년에 대한 소설책인 ‘A Single Shard’를 읽고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벅스카운티 소재 Sol Feinstone 초등학교 5학년 17명이 특별 초청됐다.

아울러 이날 제막식은 ‘벅스카운티, 세계화’를 제목으로 지역 TV인 69NEWS가 방영하는 한편 ‘예술이 한국과의 관계를 증진하는데 일조’란 제목으로 지역 신문인 The Intelligencer이 보도해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구는 양도시의 우호교류의 첫 시작으로‘남동구와 벅스카운티 어린이 펜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신월초등학교와 벅스카운티 Sol Feinstone 초등학교 4 ~ 5학년생 20명으로 구성된 양도시 어린이들이 이메일과 카드, 편지 교류를 통해 글로벌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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