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청 그린청사로 바꾼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28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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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태양광 발전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이르면 오는 2011년부터 인천시 산하 각 군, 구 청사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 청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2년 청사 신축과 함께 이전을 앞두고 있는 남구청을 비롯해 강화군 등 군, 구 청사에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그린 청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사업비 73억9200만원을 들여 그린 청사 구축과 함께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옹진군은 현재 태양열과 지역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또 오는 2012년 신축 이전되는 남구청사에 건축비의 5%를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1년에 서구청과 남동구청에 각각 4억6200만원, 14억8600만원을 들여 50㎾, 150㎾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2012부터 중구(150㎾, 사업비 13억8600만원)와 부평구(150㎾, 사업비 13억8600만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계양구와 연수구에는 각각 100㎾(사업비 10억원)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강화와 동구에는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인천시 산하 군·구에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이 들어서면 연간 960㎽의 신재생에너지가 생산되고 이산화탄소는 40만7040㎏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산하 지자체 건물에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파급효과는 일반 건물에도 전파될 것"이라며 "그린 청사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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