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예방 '항만公' 으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23 1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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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주관 기관평가서 '대상' [시민일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여성부 주관한 2009년도 성희롱예방 기관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성희롱예방 우수기관 심사에서 자체 성희롱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으로 전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가운데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않아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직장 내 성희롱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조사에서 드러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 예방 역할극을 매번 공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역할극의 한계인 일회성을 극복하고자 성희롱 예방드라마 ‘우리 성희롱 했어요’를 별도예산 없이 직원들이 직접 자체 출연, 제작했다.

이 드리마를 전임직원대상 교육에 상영해 공사내 성희롱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했는가 하면 성희롱 예방드라마를 유관기관(여성부 등 11개 기관)에 전파해 많은 호응과 함께 인천항 성희롱 예방 붐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공사의 성희롱 예방문화가 성숙도가 인정된 만큼 이제부터는 양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가 자체제작한 성희롱 드라마인 ‘우리 성희롱 했어요’는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내 사이버홍보→항만공사소식→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여성부 주관한 2009년도 성희롱예방 기관평가 수상자들이 시상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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