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서구' 최우수기관 선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21 1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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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군ㆍ구 대상 '환경행정 종합평가' 시행 서구는 강화군 등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환경행정 종합평가에서 200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환경행정 종합평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인천시 전체 군·구에서 1년간 추진한 환경행정을 분야별 전문담당자가 환경관리 및 환경보전분야, 대기관리분야, 물관리분야의 28개 항목 72개 평가지표를 종합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기후변화대응과 대기 및 폐수배출산업체 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점을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종합평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않았다.

특히 서구는 공해배출업체 편중은 물론 주택과 인접한 산업발전의 구조적 문제, 다양한 국·시책사업 진행, 명품도시로의 성장 과도기에 환경민원이 상존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환경의 취약지역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서구는 그동안 구민들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대기질 욕구를 충족시키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인천의 쾌적한 환경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다량배출사업장의 입지를 제한해 근원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차단과 기존 배출원의 관리를 병행, 과학적 환경관리를 위한 악취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추가 확대해 도입하기도 했다.

또 악취방지시설 설치보조금 지원을 통한 기업의 시설투자 유도, 우수기업·특정관리대상업체·중점관리업체·자율점검업체 지정을 통한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별 차등관리,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교육의 정기·수시실시와 아울러 128 및 환경상황실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산업체 ‘저탄소 그린서구’ 사업추진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과 민·관의 상생 환경 파트너십 강화 네트웍 구성 등 전방위적으로 동분서주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반았 다.

구 관계자는 “환경이 단기간에 개선되는 것이 아닌 만큼 그간 서구 환경개선을 위해 기업과 구민 모두가 구정발전에 협조해 준 결과“라며 ”지난 5년 대비 서구 환경이 상당 개선됐으나 아직까지 구민들이 만족하는 체감환경에는 미흡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환경에코단지 추진을 통한 산업재배치와 전 구민이 환경지킴이로 지역 환경에 공동 대처하는 환경 파트너십 강화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사전에 오염을 예방하는 체계적 선진 환경행정 추진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맑고 쾌적한 서구 환경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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