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 'U-헬스케어시대' 활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20 16:41: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495억 들여 R&D센터 설립···2010년 착공, 인천경제청-GE헬스케어등 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오는 2010년부터 5년간 4,130만달러(495억원)가 투입되는 'GE 글로벌 u(유비쿼터스)-헬스 연구개발센터'가 설립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와 인천경제청, GE헬스케어, 바이오리서치콤플렉스는 최근 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를 통해 향후 GE의 20억불(2조4000억원) 규모의 세계적 헬스케어 IT 사업을 위한 신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헬스케어IT 분야의 선두주자인 GE헬스케어, 그리고 뛰어난 유전자 분석 기술을 보유한 BRC는 해당 센터를 향후 선진 헬스케어 IT 솔루션 개발을 위한 장소로 사용할 방침이다.

최신 응용연구기술이 적용될 각각의 솔루션은 의료사고와 약물유해사례 감소를 통한 현저한 의료비용절감을 목표로 한다.

인천은 이러한 활동의 근거지가 될 뿐 아니라 향후 센터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개발될 솔루션의 수혜지가 될 예정으로 협약에 근거해 각각의 새로운 솔루션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GE헬씨메지네이션과 글로벌 u-헬스 R&D센터 설립의 주요 목표는 예방의학을 통한 의료비용절감에 있다. 인구 고령화와 높은 만성질환 발병률로 인해 한국내 조기건강관리 및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의료서비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간 약 4만명 이상의 인구가 의료사고로 사망하며 외래 환자의 5%, 홈케어를 받는 고령 환자의 25% 이상에서 약물관련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GE 글로벌 u-헬스 R&D센터를 통해 개발될 개인건강기록, 질병관리도구, 임상결정지원시스템과 같은 u-헬스 응용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대표적인 녹색산업인 헬스케어IT 산업을 통해 선진 임상지식 습득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 그리고 한국 기업간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라며 "'아시아 최초로 GE 글로벌 u-헬스 연구개발센터'를 송도에 설립하는 것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IT 및 헬스케어 인프라 확충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GE 글로벌 u(유비쿼터스)-헬스 연구개발센터'가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행사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