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극복훈련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17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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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오는 30일까지 인천소방안전본부(이현영)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재, 구조,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위탁기관 (주)SL 컨설팅(채준안 대표)을 통해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화재나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처참한 장면을 지속적으로 목격함에 따라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반복적인 외상사건 노출로 인해 자칫 외상후 스트레스(PTSD)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있다.

따라서 인천소방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안정을 위한 사전예방활동, 초기 완화활동, 질병치료 및 사후관리활동으로 마련된 단계별 소방공무원 심리안정 지원체계 중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초기 완화활동을 중심으로 위기상황 대응활동 중에 받는 직무 스트레스 극복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반복적인 외상사건 노출로 인해 받는 직무 스트레스를 짚어보고 요인을 분석해 행동습관 개선 또는 라이프 스타일 개선 등 개인별로 맞춤식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함께 강구하는 스트레스 아웃솔루션 전략 탐색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현영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및 감정조절능력과 몰입의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심리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소방안전본부가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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