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업자 사업영역 보호해달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14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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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 인천본부, SSM 조기 정책입안 촉구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SSM 골목상권 진입과 관련, 대기업 각성과 정부의 조기 정책입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기중 인천본부 산하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회원들은 최근 대형마트와 SSM의 골목상권 진입 등 영세 자영업자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대기업의 각성과 정부의 조기 정책입안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결의를 통해 대·중소유통 상생을 위하여 유통산업발전법 연내 개정,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 사업영역 보호, 대기업 무분별한 SSM 확장 중지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친서민정책과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내놓아야 하는 정부가 문제 해결위한 대책마련은 커녕 오히려 중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영역까지 대기업들에게 내 주려는 모습에 깊은 절망과 분노를 느낀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작금의 사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향후 생존권 보장을 위해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SSM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권 위협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는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들처럼 대규모 점포에 대한 제도 개선을 조속히 시행해 국민의 최저생활, 생존권을 보장하는 헌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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